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헐리우드, 3D영화관에 거액 몰린다

미국의 대형 영화관련 업체들이 3D영화관을 위해 막대한 자금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이 헐리우드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영화상영업 1위 사업자인 레갈 엔터테인먼트 그룹(Regal Entertainment Group)과 시네마크 홀딩스(Cinemark Holdings, Inc),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가 미국의 대형 극장체인에 대한 5억2500만달러 규모 디지털,3D변환용도의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포트는 JP모건체이스가 1만5000개 극장에 향후 5년간 하드웨어를 장착하기 위해 브리핑북을 내달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싱은 JP모건체이스와 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제공하는 2억달러에 달하는 주식관련 자금 등으로 된 3억2500만달러 규모의 은행 신디케이션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됐다.

아울러 21세기폭스사 등을 포함한 영화스튜디오가 요구해서 추가된 3D스크린으로는 오는 12월18일에 3D SF영화인 '아바타(Avatar)'를 개봉할 예정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