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타운, 서울뉴타운에 배운다

‘선배’에게 배우는 경기뉴타운…차별화된 경기뉴타운 건설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경기뉴타운을 건설하겠다”

서울뉴타운 사업현장을 방문한 경기뉴타운 관계자들의 다짐이다.

지난 10일 경기뉴타운사업 관계자 60여명은 현재 뉴타운건설 한창인 강북 미아뉴타운과 성북 길음뉴타운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은 경험, 사례발표와 공사현장 방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뉴타운의 선배격인 서울시 뉴타운 관계자들의 경험과 사례담을 듣는 시간은 큰 공감대 형성의 자리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현장의 경험과 사례담을 듣고 보니 한편으로는 감동도 되고 한편으로는 도민에게 보다 성실하고 친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도 습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에서도 경기뉴타운 관계자들은 보다 충실하고 친절한 대주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경기뉴타운 관계자는 “충실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경기뉴타운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경기뉴타운은 경기도내 12개시 23개 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중 경기도시공사가 6개지구 (고양 능곡지구, 안양 만안지구, 남양주 덕소지구, 의정부 가능지구, 시흥 은행지구, 광명 광명지구) 총괄사업관리자로 돼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