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이달 중 중국에 합자운용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측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설립을 승인했으며 한화로 약 46억원(2만5000RMB)을 출자, 지분율 25%를 확보할 계획이다.
법인명은 '화신미래기금관리회사(Mirae Asset Huachen Fund Management Co., Ltd)'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인에게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미래에셋의 해외투자펀드 판매를 통해 중국자금을 유치할 것"이라며 "해외 현지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자산운용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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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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