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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던 보령제약, 간담회 후 ↓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급등하던 보령제약이 간담회가 끝나자 오히려 하락했다.


9일 장 초반에는 전일대비 4350원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던 보령제약은 전일대비 900원 하락한 4만2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으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을 수입할 계획인 보령제약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1월 말까지 국내에 1000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호재가 있을 때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때문에 크게 동요할 만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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