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하며 68달러 선을 회복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6센트(0.1%) 오른 68.02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주간기준으로 국제유가는 이번 한주 동안 6.5% 하락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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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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