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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뉴타운, SH공사가 정비업체 선정 "투명성 높인다"

용산구가 '공공관리자제 시범지구'로 지정된 한남뉴타운과 관련,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관리를 위해 본격 나섰다.


우선 용산구는 보다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객관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한남지구의 총괄사업관리자인 SH공사에 재정비촉진사업 관리용역업체(정비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대행토록 했다.

기존에 재개발사업은 다수의 추진위원회가 난립하고 각자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주민혼란을 가중시켜 왔다.

한남지구는 재개발사업에서 비일비재한 부정부패를 없애고 원활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 등소유자가 직접 선거를 통해 추진위원장을 선출한 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


투명한 사업 추진의 초석이 될 추진위원회 임원 선거는 투·개표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여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높여 사업 추진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다.

용산구는 이번 한남지구 공공관리제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지지와 참여속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남지구를 미래명품도시로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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