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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건설사 엠코가 '현대엠코'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5년까지 5대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엠코는 1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이름을 '현대엠코'로 변경하고 CI 발표와 함께 2015년까지 국내 5대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사명 변경은 제2의 창업"이라며 "2015년까지 수주 10조원, 매출 6조원을 달성해 국내 5대 건설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건축 및 토목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주택사업의 차별화, 해외사업 강화는 물론 향후 1∼2년 내에 플랜트 사업분야에도 적극 진출해 대형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엠코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로서의 신뢰성 부각으로 국내 및 해외 수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베트남·리비아·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 10월 창립 7주년을 맞는 엠코는 지난해 수주 2조원, 매출 1조8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는 20위의 중견건설회사로 아파트 브랜드는 변경 없이 현재 사용 중인 '엠코타운'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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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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