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시청과 각 사업소, 시범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62곳에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손소독기는 알콜 등 소독약을 뿌리고 말리는 방식으로 대전시청 1층 현관과 20층 하늘도서관, 대회의실, 예술의전당, 한밭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등 대전시 산하기관 25곳에 비치됐다.
또 모범음식점 중 뽑은 시범음식점 37곳에도 손소독기가 놓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신종플루를 비롯해 각종 질병들을 70% 이상 막을 수 있다”면서 “시민불안감을 줄이는 차원에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손소독기를 더 설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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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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