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1500가구 이상이 대피했다고 2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37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됐으나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탓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난 밤 주거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주민을 대피하게 만들었다.
소방 관리들은 두 지역 모두 위험한 상황은 지났으나 다만 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이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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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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