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한 마리가 국립수목원에서 탈출했다.
국립수목원 및 경찰 관계자는 25일 오전 10시 40분경 암컷 늑대 1마리가 사육장 청소 도중 우리를 탈출했다고 밝혔다.
늑대의 탈출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사가 이뤄졌으나 늑대를 찾진 못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육된 늑대라 사람을 해칠 가능성은 적지만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위험할 수 있다"며 늑대를 발견시 수목원이나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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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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