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4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2009년도 하반기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84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자원개발 경쟁과 공사의 대형화에 맞추어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차원에서 2005년부터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사업을 벌여왔다. 올해를 포함에 5년간 장학생은 171명이 선발돼 총 5억200만원의 지원됐다.
석유공사측은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석유개발인력 육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석유개발 인턴십,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의 강의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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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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