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가업승계CEO 과정 분임조 신설 등 내실 강화
“부모 CEO와 가업승계 자녀가 함께 경영공부 하세요.”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호응을 얻었던 중소기업중앙회(Kbiz)의 ‘가업승계 차세대 CEO 과정’이 올들어 더욱 내실 위주로 교육 내용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중앙회 중소기업HRD센터와 가업승계지원센터는 이달 26일까지 Kbiz 뉴리더스 아카데미인 가업승계 CEO 2기 과정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기 수료생 29명을 성공적으로 배출한 가업승계 CEO 과정 2기의 특징은 부모와 자녀 가업승계 2세대의 동시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분임조를 신설해 리더십, 가업승계, 기업경영 3개조로 나눠 심화학습을 꾀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관, 학계 등 전문가 집단과 교육생간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한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동시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가족경영 시스템을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가업승계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모-자녀 세대가 교육 처음부터 참석하면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며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부모 CEO가 특정 교육만 듣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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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의 차세대 CEO 과정은 대학 등에서 실시하는 포괄적이고 학술적인 유사 교육과정과 달리 철저히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 즉 가업승계에 수반되는 재무, 법률, 세무 등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Kbiz 가업승계 차세대 CEO 2기 과정은 9월 4일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 가량 실시되며,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원은 70%, 일반기업은 30%를 국고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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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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