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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前대통령서거] 대전충남 광역지자체장 애도 성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과 관련, 대전충남 지역 광역자치단체장들이 18일 일제히 애도 성명을 내고 조의를 표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7월 13일 입원하신 김 전 대통령 께서 하루속히 쾌차하시기를 150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했지만 애통하게도 서거하셨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박 시장은 김 전 대통령을 “국가의 민주화와 남북 관계 개선 등 조국의 번영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평하며 “삼가 명복을 빌며 국민 화합과 한반도 평화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도 성명을 내 애도를 표하며 “김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국민통합과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고인과 견해를 달리해 온 이들도 그가 평생 추구해 온 가치를 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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