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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월 소비자신뢰지수 63.2.. 의외결과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의외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이터/미시건대가 8월 소비자신뢰지수를 63.2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예상치 69.0보다 낮은 기록이며, 전월 66.0보다도 떨어진 수치다.


고용상황이 7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임금상황도 녹록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조나단 바실 뉴욕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는 발표에 앞서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소비 상황이 3분기 이래 여전히 좋지 않다”며 “고용사정과 개인 수입이 떨어짐에 따라 심리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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