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60,316,0";$no="20090811101826595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울 여의도에 건설 중인 파크원(Parc.1) 오피스 빌딩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주는 LEED 골드 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파크원은 복합용도 상업단지로 72층과 55층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빌딩에는 오피스타워, 쇼핑몰, 국제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2011년 말 완공된다.
이번에 파크원이 예비인증을 받은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등급이란 미국그린빌딩위원회의 에너지 및 친환경 건축물 등급 시스템으로 건축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게 파크원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스카이랜그룹의 설명이다.
댄 그로버 스카이랜 전무는 "파크원의 LEED 골드 등급 예비인증은 최고의 친환경 디자인으로 개발되는 파크원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가 성공적으로 수립된 것" 이라며 "파크원은 한국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랜의 임대를 책임지고 있는 조은성 상무는 "앞으로 책임 있는 기업들은 그들의 본사 건물을 선택할 때 국제적인 친환경 기준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려할 것"이라고 국제적 친환경 인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그린빌딩위원회는 건축물 산업의 리더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서 미국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LEED 등급은 인증,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총 4개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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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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