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유로화 대비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01달러(1.4%) 하락한 70.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날 비록 떨어졌지만 이번주 들어 2.1% 상승하면서 4주째 강세를 지속했다.
톰 벤츠 BNP파리바 선임 애널리스트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발표에 유가가 강세를 탔으나 달러화 강세 소식이 들리면서 약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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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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