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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서우 "첫주연, 부담감 많은 것은 사실"(인터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전교 왕따 서종희 역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했던 배우 서우가 안방극장 접수에 나섰다.


배우 공효진과 함께 찰떡 궁합을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더했던 서우는 이번에도 만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캐릭터로 그 만의 매력을 한껏 뽐낼 태세다.

오는 8일 첫방송될 MBC '탐나는 도다'에서 주인공 장버진 역을 맡은 서우는 드라마 '궁'과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신인 배우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송병준 그룹 에이트 대표의 비밀 무기다.


"윤상호 감독님은 버진과 제가 똑같다는데 솔직히 제가 버진보다 훨씬 어른스럽죠. 그렇지 않나요? 전 사고뭉치도 아니랍니다."

송 대표가 "천재적인 연기자"라고 말할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우는 첫인상 부터 사람의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시원시원한 눈망울. 마치 만화 속 캐릭터가 세상에 나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버진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인물이에요. 통통 튀고 에너지가 많은 아이죠. 그러다보니 한 신만 찍어도 배고프더라구요. 만화 속 인물이기 때문에 더 활발하면서도 귀엽고 코믹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어요."


서우와 버진. 배역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서우는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었을 때 느껴지는 자신감이 자연스레 베어나왔다.


제주도에서 5개월 이상 촬영하면서 그는 점점 제주도 처녀가 돼 갔다.


"처음에는 물이 무서워서 3개월 내내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어요. 대역 쓰는 줄 알았는데 촬영 내내 대역은 없었어요. 결국 잠수를 배웠죠. 또 한창 태양이 뜨거울 때 야외 촬영도 잊을 수 없어요. 자외선 차단제를 아무리 발라도 소용없었어요. 촬영 화면을 보면 머리 가르마까지 빨갛게 나오더라고요. (웃음)"


'탐나는 도다'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년 전부터 사전 제작에 들어갔다. 1년 동안 배우는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모두 한솥밥 먹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먼길을 돌아왔다고 한다.


"사전 제작 방식으로 촬영하다 보니 드라마 촬영보다는 영화를 찍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영화 촬영할 때보다 배우들 간의 팀워크가 좋았어요. 영화는 보통 두달정도 촬영하지만 우리 드라마는 1년 넘게 촬영 중이니까요."



스크린 안에서만 활동하던 서우는 '탐나는 도다'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다. 때문에 부담감도 이만저만 아니었을 터.


"첫 주연이다 보니 부담이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초반에는 버진이 극을 이끌어가요. '내가 드라마를 이끌 재목이 되나'라고 고민도 했고요. 시간이 지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제 최선을 다 할 일만 남았죠."


첫 주연에 부담감도 컸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는 서우는 남자 복도 많다. 세명의 또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우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을 동성 친구가 없어 아쉽다며 복에 겨운 소리도 했다.


"남자 배우들이 모두 어른스럽고 잘 챙겨주죠. 챙겨주는 부분에서도 역할 분담이 있다니까요. (웃음) 윌리엄 역을 맡은 황찬빈은 옆에서 친구처럼 챙겨주고 박규 역을 맡은 임주환은 혼낼 때는 혼내면서도 뒤에서 챙겨줘요. 얀 역을 맡은 이선호는 교과서 같은 느낌이라서 모르는 것 있으면 얀에게 물어봐요."


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배우 양희경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양희경 선생님을 존경해요. 양희경 선생님은 연기할 때 대사를 토씨 하나 안틀리시거든요. 더 신기한 건 촬영날 대본을 보시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전에 완벽히 소화하고 오지 않으면 불가능 한 거죠. 보통 선생님과 작품에서 호흡하고 생활하면 배우는 것이 많다고 하잖아요. 그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영화 '미쓰 홍당무'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서우는 '탐나는 도다'를 통해 연기 욕심도 거침없이 드러냈다. 거부감 보다는 신세대 연기자 다운 포부를 가진 것으로 보였다.


"다음에는 연기상 받아야죠. 하지만 이런 질문이 가장 부담돼요.(웃음)"


배우 서우가 영화를 넘어 드라마에서도 어떤 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 나갈지 기대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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