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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감정평가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사법 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부동산 감정평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사례도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무가지에 상가 등을 내놓은 경우 종종 부동산 감정평가법인을 사칭해 담보 감정 수수료를 보내라고 하는 부동산 평가 관련 사기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일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에 따르면 요즘에도 1주일에 1~2건 정도 감정평가와 관련한 사기 피해자들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협회 총무팀 관계자는 "무가지 등에 상가나 주택 등을 매물로 내놓은 경우 감정평가법인을 사칭하며 부동산 '권리금을 더 받아줄테니 감정평가 수수료(40만원 정도)를 요구'하는 전화들이 많이 있다"는 전화들이 있다"면서 조심할 것을 주문했다.

협회는 이런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오자 아애 협회 홈페이지(www.kapanet.co.kr)에 .부동산 관련 사기 전화 피해 예방'을 알리는 문건을 올려 놓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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