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유영호 화우테크 대표";$txt="▲유영호 화우테크놀러지 대표";$size="255,273,0";$no="20081203151315139631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업인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2개월 동안 6개의 특허등록을 받으며 LED사업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화우테크놀러지는 31일 2분기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 전분기 마이너스 12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에서도 2분기 21억원을 달성하며, 1분기 기록했던 약 7억원 적자를 매꿨다.
화우테크놀러지 관계자는 "1분기 일시적인 현상으로 실적이 안좋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실적이 꾸준히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에는 화우테크놀러지가 지닌 기술력이 영향을 줬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달 들어서 LED램프의 방열성능을 늘려 수명과 조도를 극대화하는 LED방폭등과 LED 각도를 넓혀주는 조사각 확장 LED램프, 3차원 조형이 용이한 라이트 패널 등 LED 관련 특허를 3개나 취득했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달에도 3개의 LED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화우테크놀러지는 LED 시장에 뛰어들었던 2년전부터 기술력이 시장 선점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해마다 1억원 이상 특허 출현에 사용하고 있다.
화우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올해부터 미주나 유럽쪽의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일본 시장과 함께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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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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