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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 밤샘 마라톤 협상 "이견 못 좁혀"

쌍용자동차 노사가 밤샘 마라톤 협상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42일만에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은 노사는 30일 오전 9시 10분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세 차례 교섭과 정회 끝에 새벽 4시 4차 교섭에 돌입했다.

공식 교섭 전 물밑협상을 해 온 노사 양측은 30일 오전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한 이후 본협의와 실무협의를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노사는 현재 정리해고자 수와 무급휴직자수 등을 놓고 입장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노조는 정리해고를 인정하는 대신 그 수를 최소한으로 하려고 노력 중이다. 사측에서도 무급휴직자수를 확대하는 안을 내놓은 상황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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