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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웨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출시

열에 강한 고강도 내열성 특수 소재 울템으로 제작… 친환경ㆍ인체 무해 소재로 美ㆍ日ㆍEU 인정


주방용품 제조업체 타파웨어에서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원형 타파렌지'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 제품은 열에 강한 고강도 내열성 특수 소재인 울템으로 제작됐다.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를 통과시키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소재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국 FDA, 유럽ECSC, 일본 후생성 등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은 원형 타파렌지 저그(1.2ℓ)와 원형 타파렌지 콤비(1.3ℓ, 2.3ℓ) 등 총 3종이다. 커버와 용기로 분리 구분돼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때는 물론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올해의 디자인팀 상을 받은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타파웨어 시리즈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원형 타파렌지 저그 7만5000원, 원형 타파렌지 콤비 2종 구성에 12만5000원이다. 인터넷 쇼핑몰(www.tupperware.kr)과 전국 타파웨어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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