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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발표]향후 GDP 성장은 수출에 달렸다.

김명기 한은 경제통계국장


지난 2.4분기 GDP 성장률 2.3%로 대폭 높아졌다.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도 마이너스 폭이 축소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승용차 구입에 따른 세제혜택, 휴대폰 판매 호조로 민간소비 호조


두번째는 LCD , 석유화학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대폭 확대됐다.

세번째는 재정지출 확대가 상당한 기여를 했다.


네번째는 전년 4.4분기 이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여온 설비투자도 플러스로 전환됐다.


내수진작책과 대중국 수출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향후 빠른 재고조정과 급격한 성장에 따른 반사효과가 기대되고 있지만 수출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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