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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클래지콰이가 2년만의 정규음반을 내고 컴백한다.
클래지콰이는 오는 22일 밤 12시 35분에 방송하는 MBC 심야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2년만의 컴백무대를 가진다.
클래지콰이는 이날 이번 정규4집 [MUCHO PUNK]에 실린 타이틀곡 'Love Again'을 비롯해 일본 공개 하루 만에 아이튠 댄스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준 일본판 타이틀곡 'Tell yourself', 어쿠스틱한 느낌이 매력적인 'Lazy Sunday Morning' 등 이번 음반에 담긴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여행 라라라'는 이번 클래지콰이 컴백무대를 통해 최초로 디제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제잉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클래지콰이의 음악을 고려해 최초로 시도한 이번 무대는 녹화를 지켜 본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그동안 어쿠스틱한 느낌의 올 라이브 무대를 주로 선 보여왔던 '음악여행 라라라'가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 음악적인 폭을 한 층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래지콰이의 그 동안의 궁금했던 이야기들과 앨범재킷 사진에 대한 비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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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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