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의 대규모 가스플랜트 공사를 따냈다는 소식에 동반 급등세다.
16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800원(5.14%)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도 전일대비 4.06% 오른 7만1800원에 매매 중이다.
이날 건설업계에 따르면 총 사업비 58억달러(7조4000억원)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가스통합개발(IGD)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이들 2사가 최종 낙점됐다.
현대건설은 약 17억달러, GS건설은 12억달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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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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