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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저평가 속 진입 적기..목표가↓

KTB투자증권은 16일 KCC의 주가가 주식시장 수급 악화로 과매도 상태에 진입해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7만원에서 45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유영국 애널리스트는 "KCC 주가가 지난 5월22일 45만7500원을 고점으로 단기간에 42%의 가격조정이 이뤄져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다"며 현재 적절한 진입 시점에 이른 것으로 분석했다.


KCC의 지난 2·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7.8%, 22.5% 증가한 6549억원, 685억원, 9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도료, 건축자재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2분기 자동차 수요 회복으로 유리 시황 쪽으로 회복세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 중공업 등의 호조가 안정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하반기 전망을 내놨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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