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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린이 영상캠프 열어

지역내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이달 23일까지 모집

성북구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어린이 영상캠프’를 개최한다.


‘UCC 동영상 제작’을 주제로 한 이번 과정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성북구 돈암동에 있는 아리랑미디어센터(http://media.arirang.go.kr) 내 멀티미디어강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시나리오 쓰기, 영상 촬영과 편집, 자막과 음악 넣기, 완성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신청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받으며, 24일 전산추첨을 통해 20명을 뽑는다.

참가자는 디지털카메라, PC연결선, 카메라설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교재비 1만 원을 부담하는 것 외에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성북구는 영상기기의 대중화와 정보통신 발달로 UCC에 대한 관심이 어린이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상캠프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920-344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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