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서우 주연 드라마 '탐나는도다' 티저포스터 공개";$txt="";$size="500,712,0";$no="20090109171425219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드라마 '탐나는 도다'(연출 윤상호, 극본 이재윤)가 8월부터 MBC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14일 '탐나는 도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탐나는 도다'는 '잘했군 잘했어' 후속으로 다음달 8일 첫방송된다.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렀던 '잘했군 잘했어'는 다음 달 2일 조기 종영한다.
이에 대해 조중현 MBC드라마국장은 "조율중이다"라고 말을 아꼈지만 '잘했군 잘했어'의 관계자들도 이미 조기종영에 대해 아는 상태다.
'탐나는 도다'는 올 상반기 큰 인기를 얻었던 KBS2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가 야심차게 내 놓은 코믹 사극이다.
정혜나 만화 원작을 근간으로 한 '탐나는 도다'는 17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영국 미소년 윌리엄(황찬빈 분)이 탐라(제주도)로 표류해 버진(서우 분), 박규(임주환 분), 얀(이선우 분)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서우는 극중 제주도의 불량 해녀 장버진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개성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주환은 '탐나는 도다'에서 조선 최고 명문 설향 박씨 17대손인 '잘난척 대마왕' 박규 역을 맡았다.
한편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후속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손짓'(가제)이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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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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