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트랜스포머2' 600만 돌파하며 3주 연속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2'는 일요일인 12일까지 주말 3일간 64만 253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632만 5253명으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18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넘어선 '트랜스포머2'는 전국 737만명으로 외화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트랜스포머' 1편의 기록 경신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범수·조안 주연의 '킹콩을 들다'는 같은 기간 18만 1772명(누적관객 66만 4642명)으로 2위에 올랐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관객 평점 9.0 이상의 점수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은 '킹콩을 들다'는 흥행으로 이어지는 데 실패하며 '트랜스포머2'에 크게 눌리는 분위기다.

'거북이 달린다'는 주말 3일간 15만 5526명으로 누적관객 300만명에 도전하고 있다. 일요일까지 273만 6026명을 동원했다.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는 주말 14만 6720명, 누적 19만 788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주온-원혼의 부활' '아더와 미니모이'이 뒤를 이었다. 7위에 오른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주말 3일간 2만 1997명(누적관객수 62만 7116명)을 모으는 데 그쳐 종영단계에 접어들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