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은 8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바이오제약분야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의 개량형 인터페론알파에는 새로운 개량기술이 사용됐으며 미국에서 1상 임상을 마친 상태다. 한올제약은 이번 스마트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4분기에 미국 임상2상 연구을 할 계획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인터페론알파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3조원에 달하고 2014년에는 5조 원에 이를 전망이며, 한올제약이 제품을 출시할 2014년 이후에는 연평균 50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바이오제약 부문에는 48개 회사가 지원했으며, 지원업체는 녹십자 동아제약 엘지생명과학 등 제약업체와 삼성전자 한화그룹 등 대기업 그리고 셀트리온 등 바이오업체가 포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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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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