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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서영희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일조했다.
덕만의 유모 소화 역을 맡고 있는 서영희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칠숙 역의 안길강과 함께 깜짝 재등장, 비중 있는 캐릭터로 발전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초반 살신성인의 모성애 연기를 보여주면서 안방극장 팬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서영희는 지난 6일 엔딩에서 신라를 찾은 사신단의 틈바구니 속에서 장옷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잠시 등장했었다.
7일 방송분에서는 소화가 사막의 모래 폭풍 속에서 살아 돌아오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소화는 모래 구덩이에서 먼저 살아난 칠숙의 손에 쥐어진 밧줄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됐다. 칠숙은 소화와 인연을 맺은 뒤 산골짜기에서 단 둘이 살려고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화의 존재는 다시 '선덕여왕'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덕만 공주(이요원 분)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 앞으로 '선덕여왕'의 극 전개에 상당히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어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짧은 출연 분량이었지만 극 초반에 서영희가 보여준 열연은 많은 시청자의 기억에 남아 남다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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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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