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보건소(소장 하현성)는29일 오전 10시부터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전염병 유행을 막고 나아가 '예방 가능한 전염병 퇴치'를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예방접종 참여를 높이자는 취지로 열린다.
행사 내용은 만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예방접종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며 예방접종 바로알기, 안전한 예방접종,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안내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형극 '튼튼이의 모험'은 주사를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어린이가 백신을 훔쳐간 세균들과 싸워 이기고 백신을 되찾아 온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20분과 11시 30분에 2회,지역내 문성 유치원 외 15개 소 85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다.
홍보 체험관은 예방접종 사업에 관한 정보 바로 알기, 접종관련 각종 상담을 실시하고 예방접종 홍보 손수건과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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