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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드렁큰 타이거가 8집 앨범에서 미국 힙합가수 라킴(Rakim)과 일본 힙합가수 지브라(Zeebra)의 참여를 끌어냈다.
드렁큰 타이거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힙합의 전설 라킴과 일본 힙합의 대표주자 지브라가 8집에 전격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라킴은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라임의 신', '올드스쿨의 대가'로 불리며, 투팍과 함께 미국 힙합의 양대 산맥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형 아티스트"라면서 "라킴은 드렁큰타이거의 앨범을 통해 국내 힙합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는 점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본인의 랩 가사를 작성하기 전에 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킴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등의 내용을 직접 녹음해 드렁큰타이거에게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드렁큰 타이거의 8집에는 라킴 외에도 다이나믹 듀오와 t윤미래, 최근 군에 입대한 양동근(YDG), 더블K, 도끼 등을 포함해 일본의 지브라도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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