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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에이트(8eight)가 데뷔 3년 만에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발표한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이 벅스뮤직 주간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 외에도 도시락, 소리바다, 뮤즈 등 음악 포털 사이트의 일일 차트에서도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멜론 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에이트의 신곡 '잘가요 내사랑'에 대한 좋은 반응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일이다.
'총 맞은 것처럼' '심장이 없어'로 상반기 가요계에 발라드 열풍을 주도했던 방시혁표 음악의 원조격으로 알려져 발표 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잘가요 내사랑'은 발표 직후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바로 진입했고, 최근에는 백지영의 극찬까지 이어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에이트의 빠른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는 가요계 관계자들은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이는 에이트에 대한 인기가 함께 올라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혼성 그룹의 인기를 에이트가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에 이어 '잘가요 내사랑'까지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는 좋은 반응에 힘입어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추가 주문이 물밀듯이 밀려 오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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