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해태음료";$txt="";$size="255,151,0";$no="20090616092241487017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해태음료는 에너지원 보충을 위한 스포츠 음료 신제품 '엑셀레이드(Excellad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트러스'와 '믹스후르츠' 2종으로 출시된 '엑셀레이드'는 운동 후 에너지원이 되는 효소분해 대두 단백질을 첨가해 빠른 흡수와 단백질 보충을 돕는 스포츠음료로 피트니스, 사이클링 등 정기적인 운동을 할 때 에너지원 보충을 위해 마시기 적합한 제품이다.
해태음료 측은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커지는 가운데 건강한 몸 가꾸기에 열심인 20대 후반 30대 초반 직장인들을 위해 갈증해소 뿐만 아니라 피로해진 근육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단백질을 보강한 신개념의 스포츠음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치열한 시장 경쟁이 시작된 올 해 스포츠 음료시장은 '엑셀레이드'와 같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박지성, 타블로 등 빅모델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기존 브랜드들의 활동에 힘입어 전년 2400억원보다는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건 해태음료 마케팅부문 팀장은 "한동안 침체됐던 스포츠음료시장이 올 여름 들어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그리고 파워에이드가 각축을 벌이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해태음료는 올해 '엑셀레이드' 출시를 기점으로 스포츠음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500ml 페트에 1500원대, 340ml 캔에 1000원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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