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KT텔레캅 연구요원들이 자체 개발한 가상사설망 방범회선 전송장비를 점검하고 있다.";$size="550,365,0";$no="20090610143409738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늘어나는 무인경비 영역의 효율적 수용과 네트워크 회선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경비라인 전송구간 고도화'가 최근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KT텔레캅에 따르면 이번 방범회선 고도화는 영상정보 활용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보안방범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고도화 추진을 통해 주요 방범신호 전송망을 가상사설망(VPN) 기반의 IP망으로의 전환했고, VPN 방범회선 전송장치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KT텔레캅은 방범회선 고도화 실시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는 물론, 전송관리 안정성 확보, 회선운용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정국 KT텔레캅 사회시스템공학연구소 소장은 "경계대상물과 통합관제실 등 모든 구간에서 회선 고도화를 추진해 IT기반의 통합보안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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