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대표 배순희)는 오는 15일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서를 전자책으로 증정하는 '희망의 풀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의 풀씨 나누기'는 고인이 생전에 직접 집필한 '노무현 : 상식 혹은 희망'과 '노무현의 리더십이야'(이상 행복한책읽기 펴냄)를 전자책으로 증정하는 행사로, 북큐브는 이용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고인이 직접 집필한 두 도서 중 한 권을 전자책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북큐브는 '희망의 글 남기기' 코너도 마련, 전자책을 증정받은 사용자들이 노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싶은 글이나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도록 하고 있다.
배순희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구현하고자 했던 뜻이 책을 통해서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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