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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소지섭·장쯔이 주연의 한중합작 로맨틱 코미디 '소피의 복수'가 '소피의 연애 매뉴얼'로 제목을 변경, 최종 확정짓고 8월 관객을 찾아간다.
지난 5월 칸 필름마켓에서 6개국에 선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소피의 연애 매뉴얼'은 한국과 중국 8월 동시기 개봉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소피의 연애 매뉴얼'은 자기보다 예쁘고 유명한 여배우 안나(판빙빙 분)에게 약혼자 제프(소지섭 분)를 빼앗긴 만화가 소피(장쯔이 분)의 유쾌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
개봉을 앞두고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의 대규모 제작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주연배우인 장쯔이, 소지섭, 판빙빙, 허룬동이 모두 참석한다.
또한 하루 전인 13일에 개최되는 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소피의 연애 매뉴얼' 주연 배우들이 모두 초청돼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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