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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주인공 초인 역의 소지섭과 영지 역의 한지민이 벌인 돌발 1초 키스가 한 번 더 이뤄졌다.
초인의 사랑 고백과 함께 갑작스럽게 이뤄진 영지와의 키스 장면이 지난 9일 방송분에서 등장한 데 이어 22일 방송분에서도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다시 등장한 것. 하지만 일전의 키스는 초인이 영지에게 일방적으로 한 키스라면, 이번에는 초인이 영지의 입에 자신의 볼을 들이대는 간접적인 키스여서 눈길을 끈다.
초인은 아버지의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노트북을 전해주라고 부탁하기 위해 영지를 만나다. 병원 내 숙소에서 초인은 영지가 눈을 감도록 한 뒤 그의 입술에 자신의 오른쪽 볼을 가져다 댄다. 영지는 이에 깜짝 놀라지만 기분은 좋다.
두 남자 주인공 초인과 선우(신현준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드러난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한 숨 돌리는 작용을 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지난 9일 소지섭과 한지민의 돌발 키스 장면 방송 이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이런 총알키스는 처음 본다”, “오늘 밤, 내 심장은 가출했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온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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