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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터넷 e-전용펀드' 출시

수수료 50% 이상 저렴, 총 170명에 LCD TV 등 사은품 이벤트

농협은 수수료를 대폭 낮춘 인터넷 전용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를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는 기존에 창구에서 가입하는 펀드에 비해 50%이상 저렴한 수수료가 특징이며, 펀드 가입고객은 입금액의 0.3%에 해당하는 선취수수료와 0.5%의 보수만 부담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펀드 투자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직접 투자성향 분석이 가능하고 투자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어, 펀드 가입 시간 및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

'NHCA e-프리미어인덱스펀드'는 NH-CA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규가입과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농협은 인터넷 전용 펀드 이용 고객의 상담 요구에 응하기 위해 별도의 편드 상담 전화(1577-3443)를 운영하고, 7월말까지 인터넷 전용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 중 전산추첨을 통해 1등(1명) LCD TV, 2등(3명) 넷북 등 총170명의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e'찬스 사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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