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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들의 사회 기부금 액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닥시장상장법인 958개사의 2006∼2008년(3년간) 총 기부금액은 전년대비 10.3% 증가한 653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07년에 기부금 지출이 없다가 지난해 새롭게 기부금을 낸 회사가 80사(32억4000만원)에 달해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부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음을 증명했다. 다만 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대비 기부금 비율은 2.1%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기업들이 번 만큼 많이 기부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해 기준 회사별 사내복지 출연금을 제외한 기부금 총액은 SIMPAC ANC가 3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CJ오쇼핑(27억8000만원), 파라다이스(26억5000만원), GS홈쇼핑(22억1000만원), 다음(20억8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대비 기부금을 가장 많이 낸 상장사는 서한(15억9000만원)으로 영업이익의 40.5%를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스(30.1%), EMW안테나(18.1%), 일공공일안경콘택트(17.6%), 파라다이스(14.8%) 순으로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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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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