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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서울광장


경찰이 4일 오전 전경버스 32대를 다른 곳으로 옮기며 서울광장 봉쇄를 엿새 만에 풀었다. 경찰은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한 지난달 23일 도심광장이 정치적 집회나 폭력시위 장소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교통문제까지 고려한다는 자체 판단 아래 버스를 동원해 서울광장을 봉쇄했다.

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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