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스웨덴 자회사 사브가 현재 2~3개의 잠재 인수업체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얀 아케 욘손 사브 최고경영자(CEO)는 스웨덴 경제신문 다건스 인더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2~3곳과 협상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번주 내로 최종 인수협상을 시작할 것이며 2주안에 협상을 끝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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