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20,321,0";$no="20090603072116458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롯데백화점은 2004년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을 시작한 이후 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고객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전단과 쇼핑백, 상품안내우편물(DM)을 환경을 테마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전단은 전면에 그린 스토리라는 테마로 서울 숲에서 촬영한 비주얼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친근감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DM은 시즌성 상품 소개가 아닌 친환경 제품 위주 소개로 바꿨다.
특히 노출효과가 높은 쇼핑백의 경우 소재를 재생지로 사용하고 환경을 느낄 수 있는 그린컬러에 '함께해요 환경사랑'이라는 문구를 삽입시켜 고객의 환경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를 통한 환경기금 조성 및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제작하는 인터넷 패션지(FLARE)와 영캐주얼 브랜드인 코카롤리가 공동으로 'LOVE 환경 캠페인'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후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가 되는 환경에 대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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