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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팅크그린, 임시주총서 이사선임 및 사업목적 변경

SC팅크그린은 다음달 13일 임시주총을 개최, 신규 이사를 선임하고 사업목적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신규 이사로 선임될 조원일씨는 대교종합건설과 디브이에스코리아에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비상장 법인인 휴바이온의 대표를 최근까지 역임했다.

대교종합건설은 지난달 21일 있었던 SC팅크그린의 유상증자에 250만주를 청약해 228만9930주를 배정받아 4.63%의 지분을 확보하고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조 본부장을 이사로 선임해 주도록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또 SC팅크그린 이번 임시 주총에서 바이오, 생물진단장비(환경관련), 컴퓨터 관련 사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

신규 이사로 선출되는 조 본부장은 "SC팅크그린의 바이오 및 환경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어 유증에 참여하게 됐으며 대주주이자 이사로 회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SC팅크그린 대표는 "유상증자 후 신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신규임원을 선출했다"며 "신규사업인 바이오와 환경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업구상이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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