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앙리·우즈 등 세계적 스포츠스타와 어깨 나란히
$pos="L";$title="";$txt="";$size="200,269,0";$no="20090602085754476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최고의 스포츠 스타들만 모델로 기용한다는 질레트가 한국인 최초의 모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이 보여주는 최고의 플레이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기 때문에 모델로 선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박지성의 모델 선정은 계약에서부터 광고 촬영에 이르기까지 한국이 아닌 질레트 아시아 본부에서 직접 진행됐다. 다음달 1일부터는 질레트의 주력 제품인 '퓨전' 면도기의 광고에 박지성이 출연할 예정이다.
질레트는 지난 2007년부터 앙리(축구)ㆍ우즈(골프)ㆍ페더러(테니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챔피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서 애므레(Olcer Emre) 질레트 아시아 본부 마케팅 디렉터는 "박지성은 앙리, 우즈, 페더러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입지는 오히려 그 이상"이라며 축구선수로서 박지성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갔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