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는 무더위가 잠시 잦아들겠다.
기상청은 2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도 지방도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멈췄다 내렸다를 반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4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그 밖의 지방 5~10mm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