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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2년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자산 수탁은행 선정

외환은행은 세계 유수의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Global Finance)로부터 2년 연속 한국의 최우수 외국인투자자산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09) 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투자자산 수탁업무란 국내 유가증권(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를 대신하는 상임대리인(Sub-custodian)으로서 투자자산의 매매에 따른 대금결제와 유가증권의 보관, 권리행사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자산의 평가 및 분석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이다.

현재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 자금의 규모는 약 220조원 수준으로 그동안 국인투자자산 수탁업무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확보한 외국계 은행들이 시장을 주도해 왔다.

외환은행은 시설투자와 인력보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이낸스지로부터 IT시스템 및 백업(Back up) 시스템,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국내은행 중 최초로 2년 연속 외국인투자자산 수탁은행을 수상하게 됐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세계 25만명 이상의 경제 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로 2003년 이후 매년 각 국가별 최우수 외국인투자자산수탁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IMF/월드뱅크(World Bank) 연차회의 기간에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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