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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MC몽이 이국적이고 신선한 아트웍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스트릿존 매직쇼장을 2년 연속 열광시킨 국내 모자 전문 브랜드 짐줌(대표:김도빈)과 '레이앤레이'(RAY & REI)를 공동 론칭한다.
대구 동성로에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코앤스타'를 런칭시킨 엔츠커머스(대표:민효식)에 의해 지난해 탄생한 브랜드 '레이앤레이'는 이날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으로 MA와일드독 엔터테인먼트(대표:이승호)소속인 MC몽과 한 길을 걷게 됐다.
MC몽은 "평소 모자에 관심이 많았고 사업도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에 디자인력과 품질에서 우수한 모자 업체인 짐줌을 만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이앤레이'모자는 S/S 시즌을 '섬머인정글'(SUMMER IN JUNGLE)을 모티브로 삼아 원숭이와 도룡뇽등의 모양을 띤 동식물과 자연이란 두개의 라인을 화려한 아트웍으로 표현했다.
세련된 두가지 컬러 메쉬(MESH)의 조화를 통해 독창적이고 에스닉한 디자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스타일리쉬한 쉬크라인은 고감도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큐빅, 핫피스, 징 등을 포인트로 내세운 이번 제품은 2009 퓨처리즘을 선두하는 '레이앤레이'만의 트렌드를 잘 보여 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엔츠커머스 관계자는 모자 론칭을 시작으로 티셔츠, 청바지,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차례로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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