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인 희망근로사업 모집 기간을 26일까지 연장해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근로와 연계한 생계지원외에 단순 취로사업이 아닌 주민환경 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남는 생산적 사업위주로 추진된다.
구는 우선 8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113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접수율이 낮아 오는 26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참여자 임금은 하루 3만3000원으로 이 중 70%는 현금으로 나머지 30%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반 ☎350 - 186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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