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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불가리아 등 3국 IMF 지원 요청 전망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리투아니아 등 3국이 (IMF)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4일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이들 3국이 IMF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한 중·동유럽 국가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외채무 규모를 고려할 때 이들 3국이 IMF 자금 지원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글로벌 자본 이동 둔화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들 국가에도 과도한 경상적자의 축소 조정과 심각한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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